부산문화회관

작품소개

?프로그램 및 내용

1. < 한국무용 >

▶ 교방 장구춤

■ 안무 재구성 : 김해성 교수님 ■ 출연 : 부산여자대학교 졸업생 4명 외 재학생 1명

장구 12체로 신명의 미학을 보여주는 이 춤은 흥을 돋우다가 회오리처럼 휘몰아치는 장구의 가락과 춤사위가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다.

▶ 비나리

■ 안무 : 김선영 교수님 ■ 출연 : 부산여자대학교 졸업생 4명 외 재학생 11명

어제의 후회에 /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 허무한 몸짓이라도 / 이 길의 끝에서 다시 한 번 빌어본다.

 

2. < 스트릿 댄스 >

▶ A medieval love story

■ 안무 : 서덕구 교수님 ■ 출연 :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외 재학생 23명

찰리 채플린의 시대, 중세시대에 펼쳐지는 얽히고 설킨 애절하고 코믹한 사랑이야기

▶ found a way

■ 안무 : 서덕구 교수님 ■ 출연 : 서덕구/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허미영 힙합강사 외 재학생 23명

끝없는 미로 같은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갇혀버리다. 빠져나갈 곳도 숨을 곳도 없어 그 자리를 머문다. 언젠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3. < 발레 >

▶ 카르멘 (Carmen)

■ 안무 : 김옥련 교수님 ■ 출연 : 김옥련/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방도용(특별출연) 외 재학생 3명

욕망과 사랑,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집시 여인 카르멘, 카르멘과의 사랑으로 파멸에 이른 남자 돈 호세.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로 잘 알려진 ‘카르멘’ 의 재해석으로 돈 호세의 심리와 감정 변화에 초점을 두고 내면의 괴로움을 통해 원작의 비극적 요소를 강조해본다.

 

4. < Belly Dance>

▶ 비(雨)의 안거

■ 안무 : 김민지 교수님 ■ 출연 : 부산여자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13명

결하(結夏). 나는 누구인가 / 과하(過夏). 어디로부터 왔는가 / 해하(解夏). 어디로 흘러가는가

 

5. < 현대무용 >

▶ Like as (if)

■ 안무 : 이언주 교수님 ■ 출연 : 이언주/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외 8명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으며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르다. 다양한 삶은 저마다의 능력과 신념이 자유롭게 펼쳐질 사회여야 하는데, 현실은 점점 개별적 특성이 사라지고 획일화 된 사회를 만든다. 사람, 사랑 보다는 사회에 적응하며 돈을 벌어 성공하는 것이 획일화된 목표가 되어버리니 사람들의 개성도 고쳐야 할 대상으로 비춰지고 있다.

왜 모두 다 장미꽃이 되려고 하는가, 모든 사람이 장미꽃이 될 수는 없다. 어떤 이는 동백꽃으로 태어났고, 또 다른 이는 해바라기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해바라기로 태어났으면 해바라기로 사는 것이 가장 멋진 삶이다. 주위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답게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

 

6. < 난타 >

▶ 타북

■ 안무 : 김해성 교수님, 김한동 교수님 ■ 출연 : 김한동/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외 재학생 16명

대북의 우렁찬 소리... 북의 높은 소리로 전해지는 파워풀한 울림으로 두드림의 신명을 북소리에 담아 하늘까지 그 소리가 넘치고 넘치고 넘치리라.

?출연자 상세 프로필

김해성: 부산여자대학교 무용전공교수, 부산시 문화재전문위원, 부산국제무용제 부운영위원장,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부운영위원장, 영남춤학회 부회장 및 논문편집위원장, 부산문화회관 시립무용단 운영위원

김옥련: 김옥련발레단 예술감독,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대표작/ <운수 좋은 날>, <분홍신 그 男子>, <날개>, <거인의 정원>,

<여우FOX>, <운현궁의 봄>, <순간>, <영혼의 동반자> 외 다수

방도용: 현/ 마임 극단 파노라마 대표

대표작/ <시간과 꿈의 여행>, <투맨>, <4-59>, <노란 잠수함>, <사랑> 외 다수

이언주: 현대무용단자유 정단원,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수상: 제18회 새물결 춤 작가전 우수상

제 17회 대구 차세대 안무가전 최우수 작품상 및 연기상

김선영: 부산대학교 무용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석사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김민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서덕구: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안무 및 총감독,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김한동: 부산고분도리걸립 보유자 후보, 부산여자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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