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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18-08-21(화)
공연시간 19:30
관람시간 120(인터미션포함)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관람대상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입장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공연문의 (재)부산문화회관 051)607-6000(ARS 1번)
기타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공연일 기준 7일 전부터 취소 및 변경수수료 발생
예매

공연종료

작품소개



정치용 | 지휘자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고 서울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거장 미햐엘 길렌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수업을 받았다.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졸업과 동시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후
,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 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등을 객원지휘하며 경력을 쌓았고, 귀국 후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공연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정치용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 의 국내 초연을 가장 많이 한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관현악 <교향곡 제1>, <화염 속의 천사>, 오페라 <류퉁의 꿈>, <나비의 미망인> 등이 대표적이다.


오페라 지휘에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
<호프만의 이야기>,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카르멘>, <돈파스콸레>, <루치아>,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등을 지휘했고 <행주치마 전사들(임긍수 작곡)>, <백범 김구와 상해 임시정부(이동훈 작곡)>, <메밀꽃 필 무렵(김현옥 작곡)>, <천생연분(임준희 작곡)> 등을 초연했으며 특히 2007년에 국립오페라단에서 특별 기획한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 <보체크>를 국내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및 제28회 음악평론가협회 제정 서울 음악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지휘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81월부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손민수 |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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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이어진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연주들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는 손민수에 대해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관객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라고 평했으며, 뉴욕타임즈는 그의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음반에 대하여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 이란 평과 함께 2011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중의 하나로 소개했다. 또한 그의 카네기홀 연주에 대해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해석이라 평하며 그를 '특별한 예술가라고 칭하고 주목해야하는 연주자로 꼽았다.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의 콜론극장에서의 독주회는 전석 매진과 함께 아르헨티나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는 그 해 최고의 음악회 중 하나로 선정했다.

손민수는 카네기 홀의 잔켈홀과 와일리사이틀 홀
, 토론토의 글렌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로렌스 센터, 오타와의 국립예술센터, 벤쿠버의 챈 예술센터, 클리블랜드의 세브란스홀, 샌프란시스코의 헙스트극장, 뮌헨의 가스타익, 이스라엘의 만 오디토리움, 네덜란드의 데 둘렌, 상하이 콘서트홀, 보스톤의 심포니홀과 조단홀, 가드너 뮤지엄 등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에서 연주해 왔다. 그는 또한 미국의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Monadnock페스티벌, 스페인의 산탄데르 페스티벌, 이스라엘 에이라트 페스티벌, 오타와 국제 챔버뮤직페스티벌, 빅토리아 페스티벌, 상하이의 스프링 페스티벌, 밴쿠버의 리사이틀 소사이어티와 뮤직인더모닝 시리즈, 길모어재단의 라이징스타 시리즈, 셀레브리티 시리즈 오브 보스톤 등 세계 주요 리사이틀 시리즈와 뮤직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져왔다.

솔로이스트로서 그는 보스턴 심포니, 보스턴 팝스, 캘거리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 에드몬톤 필하모닉, 퀘벡 심포니, 예루살렘 카메라타,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홀란드 심포니, 수원시향,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Ysaye Quartet, Aviv Quartet, Cecilia Quartet 등과 함께 연주하며 챔버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도 이어갔다. 20101월에는 두대의 피아노로 러셀 셔먼 교수, 엠마뉴엘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현대무용의 기수인 Mark Morris Dance Group과 함께 공연하였다. 그의 데뷔 음반인 리스트 EtudesTranscriptions에 대해 토론토 스타는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 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라고 평했다. 두 번째 앨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뉴욕타임즈, 뉴요커 매거진, 플레인딜러, 그라모폰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 및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살때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일찍이 동아, 중앙, 한국음악협회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이후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톤해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 무대에서도 입상하여 이름을 알렸다.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 이경숙, 김영호 교수를 사사하였던 그는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러셀 셔먼, 변화경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왔다.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맞는 2017년부터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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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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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예술의전당에 자리 잡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로써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발레
, 오페라 연주는 연간 40회 이상이며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확보해 가며 발레, 오페라 음악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연주회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법인 승인,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면서 민·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모델이 되고 있다. 20181월부터 정치용 예술감독이 부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약 100명의 임직원과 연주단원들이 상주작곡가 Paul Yeon Lee(이수연)와 함께 한국 공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인

※ 할인정보

?1. (재)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정기회원 30% 
 -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 ☎051)60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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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인 이상 50%
   - 부산문화회관 전화예매 ☎051)607-6000


** 공연당일 본인확인 가능한 증빙서류 미지참시 차액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