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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청춘가악에 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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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19-09-01(일)
공연시간 15:00
관람시간 60분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주최 대금악회 청춘가악
티켓오픈 대관공연
관람대상 모든연령 입장가능합니다.
입장료 전석 초대
공연문의 010-4767-4718
예매

공연종료

작품소개

?프로그램 및 내용

1. 대금합주 도드리 - 이성진, 이명규, 신채영, 박서진

도드리는 밑도드리와 웃도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6박의 도드리장단으로 이우어져있다. 특별한 기교가 없는 무의미한 연주를 통해 깊은 멋과 흥을 자아내는 명곡으로 꼽힌다.

2. 천년만세 - 이명규(대금), 이인지(양금)

천년만세는 풍류음악중에서 실내악편성으로 연주하는 합주곡이다. 악곡의 길이가 짧고 경쾌한 세 개의 곡을 이어서 연주하는데, ‘계면가락도드리(보통빠르게)-양청도드리(빠르게)-우조가락도드리(보통빠르게)’로 진행되어 색다른 흥취를 전해준다.

3. 춘면곡 - 신채영(대금), 정현지(소리), 안유진(장구)

조선 후기 발달한 12가사 중에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아온 노래로 알려져 있다. 노랫말은 한 사대부 남자가 봄날의 흥에 취해 미인을 만나 사랑한 후 헤어져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4. 청성자진한잎 - 이성진(대금)

청성자진한잎은 가곡 한바탕의 끝 곡인 태평가의 변주곡으로 '청성곡'이라고도 하는데, '청성(淸聲)'은 음이 높다는 뜻이며 '자진한잎'은 노래곡인 가곡을 의미하는 '삭대엽(數大葉)'의 순 우리말이다. 대금독주를 통해 아름답고 그윽한 음악의 멋을 느낄 수 있다.

5. 경풍년 - 박서진(대금)

경풍년(慶豊年)은 노래인 가곡의 반주음악을 변주한 기악곡으로 18세기 이후 관아나 민간집안의 잔치에서 주로 연주하던 곡이다. '풍년을 기뻐한다' 는 뜻으로 궁중음악으로 연주될 때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날에는 대금이나 피리 독주곡으로도 연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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