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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제 81회 정기공연 ˝Odysseia FE2020b _녹(綠)Knock˝

부산시립무용단 제 81회 정기공연 ˝Odysseia FE2020b _녹(綠)Knock˝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0-03-19(목) ~ 2020-03-20(금)
공연시간 2020-03-19 19시 30분 2020-03-20 19시 30분
관람시간 80분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후원
예매기간
관람대상 초등학생이상 입장가능합니다.
입장료 전석1만원
공연문의 051-607-6000
기타
예매

일반/정기회원 예매

공연소개

Odysseia FE2020b<녹(綠)-Knock>
 삶의 몸짓이 만드는 깡깡이 울림, 그 희망의 서사무(書史舞) 

부산 사람들의 삶에 다채로운 빛깔의 춤옷을 입히다
부산이란 도시의 색(色)은 다채롭다. 피란수도의 아픔, 산업화 시대의 땀과 열정,
그리고 유라시아 관문도시, 국제관광도시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고 있다.
푸른색(blue, 綠)이 슬픔이자 희망을 상징하듯
부산 곳곳에는 고단한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녹·綠·Knock>은 부산 사람들의 삶을 무대 위로 살려내고
다채로운 빛깔의 춤옷을 입힌 ‘삶의 춤’ ‘생활 춤’ ‘부산의 生춤’이다.
부산의 몸짓이 더 큰 소리가 되고 모두에게 울림이 되는 순간,
바다에서 대륙으로 뻗어가는 장쾌한 새 길이 열릴 것이다.

‘깡깡이’에서 찾은 위로와 희망의 두드림
깡깡이 소리는 배의 철판을 두드릴 때 울려 나오는 소리이다.
두드려 소리를 내고(Knock), 녹(綠)을 벗겨내면서 고단한 삶의 아픔들을 떨쳐낸다.
거센 파도와 싸우던 바다 사나이들과 장터에 생생하게 울리던 아지매 목소리,
맨 손으로 버텨온 우리 모든 몸의 울림이 여기에 들어있다.
하지만 두드림은 새로운 길을 여는 몸짓이다.
하늘과 땅을 깨우고 일으키며, 나를 다시 새로이 세운다.
두드림을 가진 모든 삶에, 그 희망의 울림에 위로와 찬사를 보낸다. 
 

올곧은 춤의 신명으로 새로운 춤 역사를 이어가는 김수현 안무가
김수현은 춤으로 삶을 따뜻하게 하고, 춤으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진솔한 춤꾼이다.
사람들의 깊은 삶에서 이야기를 찾고, 그것을 유쾌한 상상력과 해학, 긴 호흡의 강인한 에너지, 때로는 돌발적인 서정미와 눈물로 풀어낸다. 이처럼 반전이 가득한 김수현 무용의 핵심은 ‘신명’이다. 그는 관객과의 소통과 몰입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들며 오늘도 끊임없이 동시대 관객들과 교감하는, 늘 새로운 무용가이다.
‘리을무용단’ 대표, ‘배정혜춤아카데미’ 대표로서 한국 춤의 전승과 대중적 확대를 실천해왔으며,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소재 작품활동과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만의 무용 철학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오고 있다.

김수현 안무가의 <녹(綠)-Knock>과 함께하는 예술 스태프
안무: 김수현  /  대본: 강보람  /  무대연출: 김태욱   /  무대디자인: 유재현   /  조명감독: 김철희  /  영상감독: 황정남  /  음악감독: 김태근
 
    
부산시립무용단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되어 우리 전통춤을 계승, 발전시키고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무용계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춤을 역동적이며 신명나는 춤사위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타

이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 수석안무자 선정을 위한 <수석안무자 선정 공연시리즈 2>로
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예술성과 리더쉽이 뛰어난 2인의 수석안무자 후보 중 한 분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두 번째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