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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강민정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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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0-07-15(수)
공연시간 (수) 19:30
관람시간 90분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주최 아트뱅크코레아
관람대상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입장료 전석 2만원
공연문의 051-442-1941
기타 예매처 : interpark 1544-1555 www.ticket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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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공연계획서

공 연 명: 강민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일시: 2020715() 오후 730

장 소: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주 관: 아트뱅크코레아

후 원: 서울대학교, 노스웨스턴대, 미시간주립대, 맨하탄음대, 독일 자브뤼켄음대 동문회

특별후원: 부산MBC, M-Dreamers

예 매 처: interpark 1544-1555, www.ticketpark.com

입 장 료: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공연문의: 아트뱅크코레아 051-442-1941

 

program

 

Haydn Variations in F minor, Hob. XVII : 6

하이든 변주곡 바단조, Hob. XVII : 6

 

Schubert-Liszt Der Muller und der Bach S. 565, No. 2

슈베르트?리스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피아노 편곡 중) 물레방앗간의 청년과 시냇물

 

Schumann-Liszt Widmung, S. 566

슈베르트?리스트 헌정, S. 566

 

 

intermission------------

 

 

Beethoven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베토벤 소나타 No. 32 다단조, Op. 111

Maestoso ?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Liszt Ballade No. 2 in B minor, S. 171

리스트 발라드 No. 2 나단조, S. 171

 

 

Pianist 강민정

 

피아니스트 강민정은 작년 독일 자브뤼켄 시청사 초청 독주회와 이태리 로마 연합교회 초청 독주회를 끝으로 2019년 봄, 귀국하여 부산예술고등학교와 부산예술중학교 명사 초청 특강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였고 부산 피아노 연구회 주관 렉쳐 리사이틀 (부산대 콘서트홀)과 쇼팽 릴레이 콘서트 연주 등을 통해 고향인 부산에서의 음악 여정을 활기차게 이어가고 있다.

 

그는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만 12세에 첫 독주회를 하였으며 삼익 피아노 콩쿨, 부산 교육위원회 콩쿨을 석권하고, 부산시향, 울산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재학 시 베를린 주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자유 베를린 대학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그리고 미시간 주립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서 연주학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맨하탄 음대 재학 시 뉴욕 인터내셔날 컴퍼티션에서 "Special Presentation's Award"를 수상한 후 카네기 홀에서 데뷔했으며 "영혼을 울리는 음악성과 카리스마의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뉴욕, 시카고, 미시간, 덴버,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의 초청 독주를 비롯하여, Las Vegas, Todi in Italy, Monbard in France, Toscana in Italy 등의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여 연주 및 프로젝트에 동참하였다.

 

그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은 현대 음악과 실내악으로 이어져 20147월 독일 자브뤼켄 음대에서 실내악 전문 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으며, 독일 Thueringische 실내악 음악제의 기념 음반 제작 연주에 참가하였고, 자브뤼켄 현대음악제 "Einschnitt 1914"와 브람스 기념 음악제에 참가하여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그리고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현대 음악의 거장인 George CrumbChicago Project에 참가하였다.

 

또한 미국 Grove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차이코프스키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Suren Bagratuni와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평화방송 초청 독주 및 듀오 연주, 영산 아트홀 초청 금요기획 시리즈 독주회를 하였으며, 2017년에는 울산, 창원, 부산에서 연이은 독주회를 함으로써 지방 문화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연주자로서 뿐 아니라, 기획 및 제작자로서 그는 독일 자브뤼켄 음대 국제 교류 프로그램 총감독 및 한국 문화제 "Climax of Rhythm" 자문 위원을 역임하며 한국 독일 간의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하였다.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중학교 출강 및 고신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