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무엇보다 그는 청중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기며, 독일 유학 중 여러 연주회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는데, Aplerbeck, Marburg 그리고 Dortmund 등에서 있었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통해 곡해석의 탁월함과 출중한 연주 실력을 해당 언론으로부터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 후 벨기에 을 참가하여 Edit Peinemann교수로부터 사사하였고, 연수 당시 음악감독으로부터 그의 음악성에 대한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귀국 후 지금까지 부산시향의 제1 바이올린 수석주자, 챔버 앙상블의 리더, 그리고 솔리스트로서 끊임없이 청중과 교감하고 있으며 항상 감동과 느낌이 있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옥은 2008년 창단한 ‘Ensemble di Mare’를 통해 리더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의 이러한 음악적 리더십은 공석 중인 부산시향의 악장 직을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충분히 입증되었다. 또한 2011년 부산, 경남의 젊은 연주자들과 ‘Sento Chamber Society’를 창단하여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연주를 기획하고 연주하며 부산의 책임 있는 중견 음악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센토 챔버에서 기획 연주한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또한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독주회' 등 항상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창의적인 연주가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은옥은 동의대 겸임교수로서 후학들과 그의 음악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동아대와 부산예중.예고에도 출강하고 있다.

피아노 성민주
부산예고, 이화여대 피아노과 실기수석 졸업
Universitat Mozarteum Salzburg 연주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국내외 독주회 5회
<2013 부산연주인>선정 부산시향 협연 
독일 Bochuer Symponiker, 폴란드 크라코프 국립 오케스트라 협연           
현) 부산교대,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외래교수, 부산예고, 예중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