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Busan Municipal Performing Art Company

단원소개

임홍균 - 악장

임홍균 - 악장

프로필
서울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은 서울예고를 졸업,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하고 프랑스 파리로 도불하여 파리시립음악원(CNR de Paris) 최우수 졸업,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졸업 및 동음악원 실내악과정을 졸업한 후, 베를린국립음대(UDK)에서 Konzertexamen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분야에 적극적인 참여와 경력을 쌓아온 그는 프랑스의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Orchestre Lamoureux 객원단원, 지휘자Christoph Eschenbach가 직접 참여한 오디션에서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으로 발탁되어 2005-2006 시즌에 활약 한 바 있으며, 일본의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Musical Director-Yutaka Sado)에서 2011-2014 시즌 동안 수석주자로 활약했다. 프랑스 Courchevel, Morvan Music Festival, 이태리 A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 di Cagliari, 스페인 Arona Music Festival 등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으며 Régis Pasquier, Roland Daugareil, Uwe-martin Haiberg, 강동석, 박재홍을 사사하였고 Pierre-laurent Aimard, Michel Béroff, Pascal Devoyon에게 실내악을, Ivry Gitlis, Dora Schwarzberg, Renaud Capuçon, Ida Haendel, Christian Tetzlaff, Tokyo String Quartet, Borodin String Quartet, Altemis String Quartet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홀과 오케스트라 시스템이 자리잡힌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Toru Yasunaga(전 베를린필 악장), David Kim(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Werner Hink(전 빈 필하모닉 악장), Volkhard Steude(빈 필하모닉 악장), Yasushi Toyoshima(사이토 키넨 페스티발,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와 같은 세계적인 악장들에게 꾸준한 코치를 받았으며 지금껏 Pierre Boulez, George Prêtre, Riccardo Muti, Christoph Eschenbach, Krzysztof Urbański, Esa -pekka Salonen, Sir Neville Marriner, Vladimir Fedoseyev, 정명훈, Kurt Masur, Paavo Järvi, Fabio Luisi 등과 같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Schleswig Holstein Music Festival(Musical Director - Christoph Eschenbach), Pacific Music Festival(Musical Director - Fabio Luisi) 오디션에 발탁되어 참여하였고, Luzern Music Festival(Musical Director - Pierre Boulez)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Asian Philharmonic Orchestra Academy에 참가하여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의 악장을 맡기도 하였다.

귀국 후, 경기필하모닉, 대전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성남시향, 포항시향 객원악장을 역임하였고, 통영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대관령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의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멤버로 수 차례 연주하며,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래시칸 앙상블의 객원악장으로도 꾸준히 협업해오고있다.

또한,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여수 예울마루 실내악 축제, 부산 문화회관 실내악 축제 등에 꾸준히 초청받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으며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 일신홀과 같은 주요 홀에서 독주회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탐험하고 탁월한 프로그래밍을 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2018년부터 부산시향 악장으로 활동하며 부산시향의 실내악 관련 시리즈를 악단 최초로 런칭하고 총 기획을 맡아오고 있으며 앙상블 유니송,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의 멤버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객원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부산대학교, 부산예고,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