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

2019년 전국 인구대비 고령자 비율이

16.9%로 가장 노령화된 부산

 

공연장을 찾는 관객 중에는

몸이 불편하여 지팡이,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은

공연장 진입 시 계단으로 되어있어

진입이 어렵습니다.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로를 확보하여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상기 내용은 2019.12. 게시한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문화회관 문화회관사업본부 시설운영팀입니다.

부산문화회관의 공연과 공연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문화회관 내부에는 휠체어 통행로, 휠체어 좌석, 전동휠체어 충전소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문화회관 정문으로부터 생터터널(잔디공원)을 지나 공연장으로 입장하는 경사로는
아직 계단으로 되어있어 공연 관람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등)의 공연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실 역시 부족한 부분임을 인정합니다.
이 부분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고,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을 넘어 부산광역시 차원의
문제해결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부산광역시 차원에서 
「부산문화회관 정면화 등 유엔평화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금번 용역사업의 결과물을 통해 실제 개선사업이 원만히 진행된다면,
귀하께서 불편해하시는 문화회관 접근성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당분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부산문화회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라고,
댁내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국제신문 2023.2.13. 지문 참고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230214.22015003727

부산일보 2023.8.2. 지문 참고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8021851086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