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최근 공연시 공연시작 후 입장하는 관객들로 인해

많은 관객들의 피해내용를 안내자들에게 항의를 하여도

시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을 금지하고

인터미션시간에 입장을 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안내자들이 임의로 입장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도중에 휴대폰을 보고, 각종 소음이

발생되어도 제지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일률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구체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부산문화회관입니다.
우선 (재)부산문화회관에 대한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재)부산문화회관 하우스팀은 공연단체와의 사전회의를 통해 공연진행을 고려한 중간입장 여부 및 시점을 확인합니다. 공연단체의 결정을 원칙으로 지연관객을 안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휴대폰 불빛이나 각종 소음등 공연장 에티켓에 관련해서는, 입장 시 안내가 나가고 그 이후 공연 시작 전까지 추가적으로 객석 안내, 공연 시작 후에도 객석 뒤에서 대기하며 객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용으로 주위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해당 관객에게 내려가 즉각 제지하지만, 공연의 흐름을 고려하여 대부분은 공연 진행 중이 아닌 멘트중이나 무대전환시에 해당 고객 자리를 기억해뒀다가 내려가서 안내를 드리고 있어 즉각적인 제지가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당일 불편함을 겪으셨던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재)부산문화회관 하우스팀에 전달하여 앞으로의 진행에 참고하고 추가 교육 및 공연장 에티켓에 대한 효율적인 안내방안을 모색하여 부산문화회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들을 더욱 더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