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시설공단 플랫폼운영팀에서 부산역광장 문화 컨텐츠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채영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요즘, 부산역 광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던 광장은 이전과 다르게 오가는 사람도 확연히 줄었고, 종종 들려오던 노래소리도 사라지면서 허전함과 적막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던 11월의 어느날, 한차례 일정연기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립예술단 금관악 앙상블팀이 찾아와 들려주신 연주는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모두 잊게 해주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포옹같았습니다.

한방울씩 떨어질까 말까하는 얄미운 빗방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멋진 연주를 들려주신 부산시향 금관악 앙상블팀과 부산시립예술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현장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간 많은 분들도 잠시나마 지금의 힘든 상황을 잊고 위로와 행복함만 한아름 안고 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그날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나마 몇장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시립교향악단입니다.

저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따뜻한 의견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코로나로 이미 몇차례 연기되며, 어렵게 성사된 본 공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김채영님께 오히려 저희가 감사함을 느낍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예술단을 비롯한 정기연주회, 기획음악회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