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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582회 정기연주회 ˝시작 아니면 끝˝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82회 정기연주회 ˝시작 아니면 끝˝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1-12-16(목)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티켓오픈 2021-11-02(화) 14:00 ~ ※유료회원▶ (재)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관람대상 초등학생이상
입장료 R석 20,000원 / S석 15,000원 / A석 10,000원 / B석 5,000원
공연문의 051)607-6000(ARS 1번)
예매

공연종료

NOTICE


PROGRAM




ARTISTS

 


피아니스트 최희연 HieYon Choi, Pianist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계보인 최희연은 국내에서 중앙, 동아, 이화경향, 한국 등 주요 콩쿨을 모두 석권하였고 18세에 도독, 이후 유럽에서 부조니, 비오티, 카펠, 에피날, 하스킬, 칼라스국제 콩쿨에서 입상함으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고 “사랑스럽고 유려한 음색과 아름다운 음영을 가진 피아니스트” (워싱톤 포스트 지), “불과 같은 기질의 피아니스트” (라 리베르떼 지), “완전히 차별화 된 모차르트의 재현”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 과 같은 평을 받으며 베를린 라디오 방송, 베를린 신포니, 워싱톤 내셔날 심포니, 로잔느 챔버 등과 협연하였고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이태리, 미국, 일본, 호주의 연주홀과 페스티벌에 독주자로 초청되었다. 


1999년 서울대 임용으로 귀국 후 서울시향, KBS, 코리안 심포니, 부천, 인천, 창원, 울산, 원주, 제주, 춘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두 차례 전국 순회 독주회를 비롯하여 200여회의 공연을 가졌다. 금호아트홀 초청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8회 공연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기며 난파음악상과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이미경, 츠요시 츠츠미, 페터 스템프, 김수빈, 울프 발린, 웬신 양, 송영훈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와 변주곡,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연주하였다. 2013-2018년 독일, 스웨덴, 미국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두 번째 싸이클을 완성했고 이듬 해 그녀의 첫 베토벤 소나타 앨범이 데카 레이블에서 출시되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른 음반으로는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 쇼팽 에튀드 전곡, 드뷔시 에튀드 전곡이 있으며 2021년 그녀의 두 번째 베토벤 소나타 앨범이 출시되었다. (유니버설 뮤직)  


최희연은 통영 국제 음악제 첫 상주 아티스트를 역임하였고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시리즈, 서울국제음악제, IBK 개관 연주에서 구바이둘리나, 메시앙, 쿠르탁 등을 국내 초연하면서 현대음악 연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서울시향과 (마르큐스 슈텐츠, 지휘) Kurtag quasi uns fantasia를 롯데콘서트홀에서 재차 협연하였고 서울대의 현대음악 시리즈 아카데미2021를 감독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체코,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 이태리의 음대 및 페스티발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며 프랑스의 오를레앙, 에피날 등의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곡가 김택수 Texu Kim, Composer (2021 올해의 예술가, Artist-in-Residence 2021)

     

2021 부산시향 올해의 예술인 김택수는 서울대학교 (화학, 작곡 학사 및 작곡 석사) 및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작곡 박사) 학위 취득 후 (사사: David Dzubay, Claude Baker, Sven-David Sandstrom, 진은숙, 전상직, 서정은) 코리안심포니 상주작곡가 및 시러큐스 대학교 교수를 역임, 현재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음악은 농구경기, 커피 등 일상으로부터의 경험, 또 찹쌀떡 노래, 한국 자장가 등 근, 현대 한국, 그리고 산조와 판소리 등의 한국 전통음악을 아우르고 있다.


부산시향과 코리안 심포니 이외에, New York Philharmonic, Minnesota Orchestra, Oregon Symphony, San Diego Symphony, New World Symphony, Grant Park Orchestra, Oakland Symphony, Pacific Symphony,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향, 경기필, Ensemble Intercontemporain, Ensemble Modern, Alarm Will Sound, Ensemble Reconsil Vienna, New York Classical Players, Mendelssohn Chorus of Philadelphia, C4: Choral Composer Conductor Collective, NOTUS, Cardinal Singers, AsianArts Ensemble Berlin, Verona Quartet, Red Clay Saxophone Quartet, Fear No Music, 45th Parallel, Walla Walla Chamber Music Festival, 서울 국제음악제, 평창 대관령음악제 등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올해 574:1의 경쟁률을 뚫고 Barlow Prize를 수상한 그는 또 일신 작곡상, Civitella Ranieri Fellowship, Copland House Residency Award, SCI/ASCAP Commission Competition, The American Prize, 국제 윤이상 작곡상, 중앙 음악 콩쿠르 등도 입상하였다. 2022년에는 San Francisco Symphony, Detroit Symphony, National Flute Association Convention 등에서의 작품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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