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Busan Municipal Performing Art Company

단원소개

이주형 (부수석) - 플루트

이주형 (부수석) - 플루트

프로필
따뜻한 감성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여러 무대에서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이주형은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플루트 부수석 주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일찍이 제41회 중앙음악콩쿠르와 제31회 부산음악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여 큰 주목을 받았고, 금호아시아나 문화 재단 주최의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선정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2019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2019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본선 무대에 진출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인제대학교 오케스트라, Dresden Hochschulorchester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통해 솔리스트로서 많은 찬사를 받았고, 재학 시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하고 독일 유학 중 프라이베르크 오케스트라(Mittelsächsische Theater und Philharmonie Freiberg)에서 인턴십(Praktikum)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의 기반 또한 마련하였다. 귀국 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객원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제대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석사 과정(Master)과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그는 안명주, 오신정, 스테판 레티(Stéphane Réty)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Emmanuel Pahud, Ransom Wilson, David Formisano, Jean Ferrandis, Gergely Ittzés, Yossi Arnheim, Bart Feller, Bradley Garner 등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끊임없는 학구열로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플루트 부수석 주자와 Dolce Powell Artist로 활동중이고,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경북대학교, 인제대학교, 부산예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