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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3회 정기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3회 정기연주회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3-12-12(화)
공연시간 19:30
관람시간 약 100분 (휴식 포함)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티켓오픈 2023-11-21(화) 14:00 ~
관람대상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 R석(1층) 20,000원
S석(2층) 10,000원
공연문의 051) 607-6000 (ARS 1번)
예매

공연종료

공연소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3회 정기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


2023. 12. 12. 화 오후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티켓 R석(1층) 20,000 · S석(2층) 10,000원

예매 www.bscc.or.kr

문의 051) 607-6000 (ARS 1번)


연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이동훈

플루트 장예지

밴드 동양고주파

경기민요 이희문과 놈놈



전통의 가치를 높이고 창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 “2023 송년음악회”


저물어가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공연


국악관현악 명곡 연주와 동서양의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섬세하고 아름답고 파워풀한 연주회에 부산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rogram


□ 국악관현악 명곡 I “남도아리랑”

    작곡 백대웅


□ 플루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꿈꾸는 광대”

    작곡 황호준 / 플루트 장예지


□ 밴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Heart of Storm”

    작곡 이정호 / 밴드 동양고주파


< intermission >


 어허구자 - 나리소사 - 어랑브루지 - 허송세월 말어라

    편곡 이동훈 / 경기민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양진수)


□ 국악관현악 명곡 II “그대, 꽃을 피우다”

    작곡 손다혜





지휘 이동훈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강사, 수원대학교 국악과 객원교수, 단국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역임

·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 (2005~2016)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ASIA전통오케스트라 부지휘자 (2016~2018)

· 영동군난계국악단 상임지휘자 (2016~2017)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2018~2023)

· 국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유수 국악관현악단 지휘 (200여 회)

· 국립국악원,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국국악관현악단 위촉작곡 및 편곡 (500여 곡)

· 제1회 이동훈 작곡 발표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플루트 장예지

부산예고 재학중 도독,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대에서 Diplom 과정을, 독일 바이마르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부산음악협회, 부산음악교육협회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였으며, Bad Nauheim Philharmonie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Loch Kulturtage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파울 마이젠, 안드레아스 아도리안,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를 비롯한 세계적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바로크 플루트를 부전공하였고, 윤이상이 참가하였던 다름슈타트 국제 현대 음악제에서 캐린 레바인을 사사한 계기로 그녀의 현대음악 교본 ‘The Techniques of Flute Playing’을 번역, 번역서 「작곡가와 연주자를 위한 플루트 현대기법」을 출판하는 등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음악연구를 통하여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를 가지게 되었다. 귀국 후 독주회,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United Korean Orchstra와의 수차례 협연과 플루트4중주 ‘클랑Klang’으로 통영국제음악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린지 콘서트에 참가하고 앙상블 라이덴샤프트, 부산현대음악앙상블, 앙상블 튠의 멤버로 등 솔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 오케스트라 영역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부산예술영재교육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밴드 동양고주파

퍼커션 장도혁, 양금 윤은화, 베이스 함민휘

동양고주파의 음악은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 그 어디쯤의 경계에 위치한다. 프로그레시브록을 기반으로 국악, 사이키델릭, 하드록, 메탈 등 다양함이 공존한다. 양금, 베이스, 퍼커션. 이 세 악기는 모두 점(노트)을 연주하는 리듬악기이다.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점들은 하나의 선(율)을 이루어가고, 선들은 다른 이의 선과 교차하여 때로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때로는 유려한 곡선을 이루며 떨어진다. 홍대 클럽, 네이버 온스테이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국내에서의 활동은 물론 WOMEX(포르투갈), WOMAD(칠레, 로마), K뮤직페스티벌(영국), 링컨센터 초청 공연(미국) 등 해외의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18년 1st EP ‘틈’ 발매

· 2019년 UAE ‘샤르자 월드 뮤직 페스티벌’(SWMF) 공연

· 2020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 2020, 2021년 WOMEX(워멕스) 2년 연속 쇼케이스 선정 아티스트 (포르투갈)

· 2022년 정규 2집 앨범 ‘결’ 발매, 영국 투어 콘서트 (영국 4개 도시)

· 2022년 WOMAD 칠레 페스티벌 공연

· 2022년 레인포레스트 월드 뮤직 페스티벌(RWMF) (말레이시아)

·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 공연 포함 캐나다 4개 도시 투어





경기민요 이희문

· 이희문컴퍼니 대표/예술감독

·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 고주랑 이춘희 김광숙 이금미 김호성 박상옥 사사

· 수상

  202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2021 서울시 문화상 국악부문 수상

  2015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포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2014 KBS 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2010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6 제26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문화부장관상

  2006 제33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문 대상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의 대표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기민요라는 기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해낸 아티스트이다. 방대한 레퍼토리의 보고인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며 한국 예술계의 변방에 놓인 전통 성악을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와 관객에게 ‘소리’를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밴드씽씽’, ‘한국남자’, ‘오방신과’, ‘강남오아시스’ 등 지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경서도 민요와 전통 양식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로 누적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이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에 새로운 양식을 결합하고 분해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이 나아갈 길을 제시함은 물론 경기민요프로젝트 깊은사랑 3부작의 제작과정을 담은 <깊은사랑 디렉토리> 출간, ‘NOT ALONE’, ‘낯선이방인’과 같은 영상 제작 등 공연의 다양한 매체화를 통한 관객 확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놈놈 조원석



놈놈 양진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984년 5월 23일에 창단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 계승 발전 및 창작음악을 개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전문연주자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정기, 특별, 기획연주회와 덴마크, 터키, 싱가포르,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호주 등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우리음악을 수준 높게 소화해 내고 있다.

창단 초대 지휘자 이의경, 제2대 지휘자 김영동, 제3대 지휘자 故김용만, 제4대 지휘자 배양현, 제5대, 제6대 지휘자 박호성, 제7대 지휘자 김철호, 제8대 지휘자 이정필, 예술감독 김정수, 제9대 김종욱 수석지휘자, 현재 예술감독 이동훈을 영입하여 열정적이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우리음악의 예술적 향상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외교부에서 주최한 전국지자체 문화예술공연 해외파견공모에 2013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선정되어 2013년에는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및 파독광부 50주년 기념공연을 독일 뒤셀도르프와 함부르크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5년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일본 삿포로 시민홀에서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음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추진하여 국내외에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