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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퇴근길 음악회, 국악 힐링 타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확대보기

공연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연일자 2025-07-22(화)
공연시간 19:30
관람시간 약 70분 (휴식 없음)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주관 부산시립예술단
티켓오픈 유료회원: 2025-06-17(화) 14:00 ~
일반예매: 2025-06-18(수) 14:00 ~
관람대상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 전석 10,000원
공연문의 051) 607-6000 (ARS 1번)
예매

준비중

공연소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퇴근길 음악회, 국악 힐링 타임


2025. 7. 22. 화 오후7: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최 (재)부산문화회관

티켓 전석 10,000원

예매 www.bscc.or.kr

문의 051) 607-6000 (ARS 1번)


연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이동훈

사회 노주원

소금 조은경

소리 박성희

하모니카 전제덕

남미 민속 공연팀 인디언 쿠스코



바쁜 일상과 힘든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 모두에게

우리 음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



Program


□ 국악관현악

    청청

    작곡 조원행


□ 소금 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

    작곡 조제군 / 소금 조은경


□ 국악기로 연주하는 Jazz 명곡

    노들강변 - St.Thomas

    곡 이동훈


□ 창(唱)과 국악관현악 위한

    흥보가 中 박 타는 대목

    편곡 차민영 / 소리 박성희


□ 하모니시스트 전제덕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Besame mucho - La cumparsita

    편곡 배주희 / 하모니카 전제덕


□ 인디언 쿠스코 (남미 에콰도르 민속 공연팀)

    El condor pasa - Linda bella mujercita - El Dorado

    편곡 차민영 / 남미 민속 공연팀 인디언 쿠스코




지휘 이동훈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강사, 수원대학교 국악과 객원교수, 단국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역임

·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 (2005~2016)

· 문화체육관광부 ASIA전통오케스트라 부지휘자 (2016~2018)

· 영동군난계국악단 상임지휘자 (2016~2017)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2018~2023)

· 국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유수 국악관현악단 지휘 (200여 회)

· 국립국악원,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국국악관현악단 위촉작곡 및 편곡 (500여 곡)

· 제1회 이동훈 작곡 발표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대한민국 국·공립 예술단 국악지휘자협회 수석 부회장




사회 노주원

· 현) 부산TBN <노주원의 굿 뮤직> MC

      부산MBC <라디오 시민세상> MC,

      부산국제영화제 배리어프리영화 성우

· 전) 부산MBC <열전! MBC 노래방> MC

      부산튜브 <지금은 15분 시대> 진행자




소금 조은경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학사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소리 박성희

· 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대통령상 수상

· 흥보가(1998, 2021), 수궁가(2001, 2011, 2015), 심청가(2019) 완창, 남도잡가 발표회(2017)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독창

· 제17회 전주세계 소리 축제 특별 공연 ‘판소리 5바탕’ 선정, “미산제 수궁가” 완창

· 미산제 흥보가·수궁가 완창 음반 발매

·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박사

·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부산시 문화재 위원

      한국판소리학회 이사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 출강




하모니카 전제덕

영혼을 울리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한 뼘의 하모니카 하나로 대중음악계의 스타가 된 전제덕은 하모니카를 단순 소품악기에서 주류 솔로 악기로 끌어올리며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재즈, 퓨전,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하모니카 연주는 감동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최고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속삭이듯 한없이 감미롭고, 때론 놀라운 테크닉으로 몰아치듯 터져 나오는 그의 하모니카 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 발표한 다양한 음반에 대해 “영혼의 연주”, “한국 대중음악을 업그레이드시킨 명반”, “이 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음악적 도전” 등의 절찬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국내 하모니카 연주자론 처음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쳐 언론의 집중적 조명을 받기도 했다.


- 수상

·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 200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재즈&크로스오버

· 1993 세계 사물놀이 대회 대상

· 1989 세계 사물놀이 대회 특별상


- 음반

· 2004 전제덕 1집 ‘전제덕’

· 2006 전제덕 2집 ‘What Is Cool Change’

· 2008 전제덕 스페셜 앨범 ‘Another Story-한국사람’

· 2010 전제덕&박주원 ‘007 James Bond Theme’ 디지털 싱글

· 2014 전제덕 3집 ‘Dancing Bird’

· 2017 전제덕 4집 ‘And So It Goes’




남미 민속 공연팀 인디언 쿠스코

인디언 민속음악은 자연 소재로 만든 인디언 전통 악기를 이용하여 주로 자연을 예찬한 연주 음악이다. 악기는 께나(Quena), 삼뽀냐(Zampona), 안따라(Antara), 나띠바(Nativa), 또요스(Toyos)등의 나무로 만들어진 목관악기와 차차스(Chachas), 빨로데유비야(Palo de lluvia) 등 열매껍질과 씨앗으로 만들어진 타악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현대 문명이 도입된 이후엔 차량고, 만돌린, 기타와 같은 현악기도 함께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恨)의 정서를 기저에 두고 활기차면서도 차분한 리듬으로 자연의 이치를 드러내는 것이 인디언 음악의 전반적인 특징이며, 듣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심취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인디언 쿠스코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 관련하여 인디언 해외민속공연을 국내에서 진행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3인조로 개편하여 다시금 인디언 음악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디언 음악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다문화축제의 길을 통하여 인디언들의 전통민속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과 전통을 알리고자 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984년 5월 23일에 창단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 계승 발전 및 창작음악을 개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전문연주자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정기, 특별, 기획연주회와 덴마크, 튀르키예, 싱가포르,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호주 등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우리음악을 수준 높게 소화해 내고 있다.

창단 초대 지휘자 이의경, 제2대 지휘자 김영동, 제3대 지휘자 故김용만, 제4대 지휘자 배양현, 제5대, 제6대 지휘자 박호성, 제7대 지휘자 김철호, 제8대 지휘자 이정필, 예술감독 김정수, 제9대 김종욱 수석지휘자, 현재 예술감독 이동훈을 영입하여 열정적이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우리음악의 예술적 향상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외교부에서 주최한 전국지자체 문화예술공연 해외파견공모에 2013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선정되어 2013년에는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및 파독광부 50주년 기념공연을 독일 뒤셀도르프와 함부르크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5년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일본 삿포로 시민홀에서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음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추진하여 국내외에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