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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에 바란다

문화회관은 어떤 부서에서 페북 댓글을 모니터링 하나요 ?

2018-04-12 16:30:19
  • 작성자김영근

어느날 나는 페북에 부산문회관 문화 교실 홍보를 보고 부산문화회관이 보다 격조 높은 문화예술 기획 제작에 전념하면 어떠한가에 라는 댓글을 달았다.

나는 충정 어린 마음으로 부산문화회관이 재단법인으로 바뀌고 새로운 문화회관으로 거듭나는 싯점에 너무 많은 사업에 직원들의 업무에 시달려 보다 격조 높고 품격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부담을 덜어줄까하여 쓴글인다.나의 글에 또 댓글이 달렸다.그런데 댓글에 달린 글을 보고 문화회관 직원이 나한테 전화를 한다.댓글은 내가 올린 글이 아니다.내가 함부로 삭제 한다는것은 페북의 예의와 정도가 아니다.그렇다고 전화질을 한다.이거 이래도 되나? 이 전화한 직원은 페북을 하지 않는다.어떻게 나의 글을 보았나 부산문화회관 페북 모니터링하는 부서가 있나? 이것 불법 아닌가? 어느 혹자는 페북 나의글에 이렇게 표현 한다 :지적이 곧 발전의 근본임을 모를리없는 문화회관 직원님들! 쓴소리가 그렇게 듣기싫고 또 반박의 여지가 있는 공창의 글을 내려라 마라 하는것은 문화를 사랑하고 관심 을 가지는 시민들에게 입 자물쇠를 채우고 살아라는 뜻으로 여기지는군요. 반박의 여지가 있다면 육하원칙에 의거 이렇다 하고 설멍과 이해를 시키는게 도리이고 또 기본인데 글을 내려라 마라 하는것은 언어도단이요. 신 불랙리스트리는 생각이 드는군요.
생각이 다르고 견해 다르고 그것을 수용하고 또는 설득해 나가는 과정속에 진정한 민주와 아름다운 예술의 꽃이 피는게 상식인데 어이 이런일이 있는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나에게 정식으로 사과 하라.
 

관리자 답변

2018-04-17 10:53:56
안녕하세요.

부산문화회관입니다.

먼저 선생님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시민들에게 회관 소식 및 공연, 전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코자

자체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항은 선생님께서 남기신 글 관련하여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깊어져 벌어진 일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여려모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부산문화회관의 발전에 대한 어떠한 의견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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