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공연을 볼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유아 아이들 보는 공연에 초등 큰아이도 유아방석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키를 정하거나 나이제한을 하거나 해서  제한적으로 하셔야 하는데 큰아이 다 들고가서 앉아버리니 

정작 유아 아이들은 뒤에서 방석 앉아도 잘 안보이고 안내하시는분들은 그냥

놔두시네요

앞에 다 그렇게 앉아버리니 초등애들도 뒤에서 안보이니 또 가지고 오고 

악순환이네요

안녕하십니까 (재)부산문화회관 입니다.
먼저,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부산문화회관을 찾아주셨는데 고객님께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 공연장 유아방석 이용과 관련하여 나이에 제한은 없으나, 무대 쪽을 바라보았을 때 시야가 많이 가려진다고 판단이 되는 어린이관객에게만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일 방석을 요구하는 어린이관객의 좌석에 직접 가서 얼마만큼 시야가 가려지는지, 나아가 방석이 제공됨으로써 뒤에 계신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는지 하나하나 세심한 관찰과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직원들을 교육 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세심한 서비스로 편안한 공연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