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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1기

클래식, 철학을 듣다 - 노자와 베토벤 희로애락

2017-10-23 15:42:15
클래식, 철학을 듣다 - 노자와 베토벤 희로애락
클래식, 철학을 듣다 - 노자와 베토벤 희로애락

 부산문화회관 SNS 서포터즈 첫 활동이 클래식, 철학을 듣다 시리즈였다. 그때 '로' 공연을 보면서 최진석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연주를 듣는 것, 그리고 '희로애락'이라는 주제가 인상 깊었다. 우리의 인생은 희로애락의 연속이고 그곳 중 어느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기쁠 때가 있으면 화가 날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으면 즐거울 때가 곧 올 것이다. 그  감정들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너무 깊게 빠져들지 않기를.

 

 슬플 애. 슬프다는 것은 나와 공감하는 것이고 나를 온전히 바라본다는 것은 슬픈 것이지만 그것은 진실한 것이라 하셨다. 모든 슬픔을 억지로 떨쳐내려 노력하지 말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역사를 보았을 때,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고독하다. 또한, 그들의 눈빛은 쓸쓸하다. '고독'을 받아들이고 외로움에 괴로워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곡을 작곡했는가를 생각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 것인지 평소보다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내 인생의 '락'의 순간에 대해 돌아보고 즐거움이란 무엇일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다음, 희로애락의 마지막 공연, '락' 공연을 보러 가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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