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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2기

겨울밤의 연주회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럽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실내악의 밤

2018-03-05 14:23:13
  • 작성자전소정
  • 조회2044
오랜만의 연주회,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었지만 부푼 맘을 붙들고 부산문화회관을 찾았다.
여유를 두고 갔는데 주차장은 만석 ㅠㅠ 겨우 한자리가 보여 급히 주차하고
대극장으로 향했다.
역시나 거장들의 무대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모양이었다.


이곳은 정기회원 전용 라운지, 약간의 다과나 음료를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정기회원은 회원마다 각기 다른 연회비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회원카드 발급, 월간정보지 <예술에의 초대>를 받아볼수 있고, 아카데미 할인, 시립예술단원과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 등이 있다.


'Aimez-vous Brahms?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부제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 변애영의 사회와 함께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입장권과 인증샷도 남겨보고 ^^
단, 연주할때 사진 촬영은 일체 금지이므로, 시작 전 기념으로 남겨보았다.

9명의 연주자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고 귀를 사로 잡은 사람은 '로랑 코르샤'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라는데,
이제서야 알게된 나의 무지함을 원망하며...
예전에 했던 공연과 음반들을 검색도 하고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이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한다면 또다른 연주회도 당장 들으러 갈것 같다.
그 정도로 바이올린에 대한 매력에 흠뻑 취해 듣게 되었다.

그가 연주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제16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피아노 3중주 제1번 B장조, Op.8'  플레이리스트에 저장 해놔야될듯.



공연장에 걸맞게 '모짜르트'라는 상호명의 가게
마침 연주회가 저녁 7시 정도에 끝난 터라 배도 채울겸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유명한 메뉴는 함박 스테이크와 돈까스,
같이 갔던 언니와 반반씩 나눠서 맛을 보았다.
모든음식은 즉시 수제로 만들어 진다는 이곳, 후식까지 더불어 냠냠 잘 먹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저녁이고 해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알고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곳,
좋은 연주회와 뜻밖의 유명 음식점에서 저녁까지 해결한 일석이조의 일요일이었다.

오는 3월 9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38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가 열린다~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연주회, 기대되는 연주회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ㅜㅜ
시간 되는 분들은 봄을 맞아 연주회를 찾는것도 이번 봄의 좋은 시작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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