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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립오페라단 초청 신예성악가와 함께하는 < <오페라 여행>>

2023-11-29 15:23:56
국립오페라단 초청 신예성악가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2023. 12. 6.(수)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할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신예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오페라 여행’을 오는 12월 6일(수)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오페라 저변확대 및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출신 및 국내 유수 콩쿠르 입상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신인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탁월한 해석의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오랜 역사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클래식 음악평론가이자 명쾌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유명한 장일범의 해설이 만나, ‘세비야의 이발사’, ‘라 보엠’, ‘리골레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2023 마지막 한해를 장식 한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하여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 제작 등 국민 모두를 위한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성악가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신인 성악가들 중 일부는 국립오페라단의 차세대 오페라 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출신이다. 국립오페라스튜디오는 2021년 오페라 전문 교육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보다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해외 교육 시스템의 의존도를 낮추고 오페라 인재를 배출하고 양성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설립되었다.

(재)부산문화회관도 지역 청년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 청년예술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취지와 목적이 부합되어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국내 성악가들의 성장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모색하고 공연 생태계 활성화 및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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