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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 두 번째 토크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역 확정>

2024-03-25 14:53:47
  •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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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볼거리 풍성한 부산시립예술단 두 번째 토크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역 확정>

오디션 통해 부산 지역 청년 성악가 14명 선발, 3월 18일 첫 연습



부산시립예술단이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제작하는 토크오페라 두 번째 작품인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출연진을 확정하고 3월 18일 첫 연습을 시작했다.

부산시립예술단은 2022년과 2023년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제작, 백승현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과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와 오페라의 이해를 돕는 토크, 분장 라이브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첫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성공에 이어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마술피리’는 지난 2월 19일 부산 출신, 또는 부산에 활동 중인 청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타미노, 파파게노, 파미나, 밤의 여왕, 자라스트로, 파파게나 등 주요 배역 13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마술피리’ 입문 과정과 7월 4일과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는 메인 무대 등 2개 버전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당초 6~10명의 성악가를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부산지역 청년 성악가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참여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워 공연 성격과 배역에 따라 더블캐스팅을 확정, 보다 많은 성악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되었다.

먼저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밤의 여왕’과 ‘파미나’는 4월과 7월 각 2명을 캐스팅해 4인 4색의 ‘밤의 여왕’, 4인 4색의 ‘파미나’를 선보인다.

4월 무대는 소프라노 김승현과 박나래가, 7월에는 소프라노 강주희와 이예은이 밤의 여왕으로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승현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오페라 석사 및 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점 졸업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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