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Busan Municipal Performing Art Company

예술감독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수석안무자 김용철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수석안무자 김용철

예술감독 프로필

한국 창작춤의 선두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자신만의 고유한 춤 미학을 견지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 후,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무용단을 거쳐 구미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그는 자신의 춤 색깔을 오롯이 담아 엄정하고 웅숭깊은 춤 미학을 객석에 전달한다. 한국춤의 전통을 계승하되 창작춤에 있어서는 현대성, 다양성 등 현대예술이 요구하는 고도의 테크닉과 기교를 겸비하고 있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21세기 춤 예술이 요구하는 변용과 확장을 무대공간에 철저하게 대입시키는 독창적 안무로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초기 안무작은 한국춤의 뿌리에서 싹을 돋운 서정적 춤사위와 정련된 동작들에서 발아되었다. 이후 그의 춤 세계는 <붉디 붉은>을 통해 김용철의 브랜드는 각인된다. 붉은 천을 이용해 일탈 혹은 죽음을 상징화한 제의식적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시아적 감성을 제의식 형식으로 풀어낸 <업경대>는 전통춤사위의 적절한 변용과 특유의 몸짓언어로 주목을 받으며, 다수의 무용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김용철의 춤 미학을 뒷받침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예를 들면, 정밀하게 다듬어진 독특한 몸놀림, 춤에 대한 열려 있는 인식, 종교적 제의성, 신비로움, 밀교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독창성,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한 춤의 포용력과 응집력, 과감한 실험과 도전 정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제 요소들을 융합하여 새롭게 창출하는 것이 그의 예술적 특질이자 특기다.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주요 안무작
  • <붉디 붉은>, <우화시리즈>, <아수라시리즈>, <달콤한 밤>, <바랏-살>, <흑살풀이>, <업경대>, <New늙은여자>;, <New날과 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