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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 어릴적예(藝)> 문화예술체험 본격 시작

2024-04-17 13:43:19
  •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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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 어릴적예(藝) >

  2024년 1학기 문화예술체험 시작 ......



2023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 추진하는 부산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 사업인‘어릴적예(藝)’ 선정 작품들의 2024년 1학기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본격 진행된다.

‘어릴적예(藝)’는 어릴 적+예술(藝) 조합으로 ‘어릴 적부터 예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추진하는 매칭 사업이다.

부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2023년 8월 부산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부산시교육청 추천 전문가 등 총 9명이 참여한 작품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이에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뮤지컬, 다원예술 등 46개 단체 57개 작품을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교사들을 대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매칭데이를 통해 작품 관람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선정된 작품들은 올해 1~2월 공연장, 학교와의 본격 매칭이 진행되어 현재 24개 작품에 13,044명이 관람 예약을 완료했다. 현재 2학기 일정을 위해 추가 작품들에 대한 공연장과 학교 매칭이 진행 중이다.

4월 4일 영산대학교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오프닝 공연‘매직 프리젠트’을 선보였고 오는 4월 19일부터는 참가 작품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4월 19일 본격 첫 무대는 BEST 9 작품 중 1위로 선정된 국악관현악팀 ‘와락심포니’의‘같이 놀아봐예(藝)’가 부산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춤추는 국악관현악 太平, 함께 놀아봐예, 국악관현악으로 듣는 K-만화주제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상당초등학교가 관람한다.

4월 19일 11시와 2시, 영도문화회관에서는 부산발레씨어터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백조의 호수>’ 가 펼쳐진다. 특히‘백조의 호수’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장면을 선별하여 보여주고, 악마 로드바르트 역할을 맡은 마술사가 작품해설과 마술쇼로 구성을 이끌어가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몰운대초등학교, 금정초등학교, 태종대초등학교가 관람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재)부산문화회관은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낮 시간 공연 관람이 힘든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 공연을 발굴하고, 다양한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르 및 지역 편중 등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원활한 홍보와 예약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부산시립예술단(051-607-3110,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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